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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토요명품공연: 종합 나형[03.15.] 클린본 - 02. 가곡 ’편락’, ’편수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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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우반계 편락 초장) 나무도 바히 돌도 없는 메에 2장) 매게 휘쫓긴 가톨의 안과 3장) 대천(大川) 바다 한 가운데 일천석(一千石) 실은 배에 노(櫓)도 잃고, 닻도 끊고, 용총도 걸고 키도 빠지고 바람 불어 물결치고, 안개 뒤섞여 자자진 날에 갈 길은 천리만리(千里萬里) 남고 사면(四面)이 걷어 어둑 저뭇 천지적막(天地寂寞) 가치 높 떴는데, 수적(水賊) 만난 도사공(都沙工)의 안과 4장) 엊그제 5장) 임 여힌 나의 안이사 어따가 가를 허리요 ○ 계면 편수대엽 초장) 모란(牡丹)은 화중왕(花中王)이요 2장) 향일화(向日花)는 충신(忠臣)이로다 3장) 연화(蓮花)는 군자(君子)요 행화(杏花)는 소인(小人)이라 국화(菊花)는 은일사(隱逸士)요 매화(梅花)는 한사(寒士)로다 박꽃은 노인(老人)이요 석죽화(石竹花)는 소년(少年)이라 규화(葵花)는 무당이요 해당화(海棠花)는 창녀(娼女)이로다 4장) 이 중에 5장) 이화(梨花) 시객(詩客)이요 홍도·벽도(碧桃)·삼색도(三色桃)는 풍류랑(風流郞)인가 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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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성악>가곡 
  • 기록 일시2014-03-15 15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4 토요명품공연: 종합 나형[03.15.]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가곡(歌曲)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방에서 즐기던 전문 성악가의 노래로, 짧은 시조시를 관현악 반주에 얹어 부른다. 고려가요를 모태로 하여 조선후기 때 오늘날 가곡의 형태가 만들어졌는데, 우조와 계면조로 구분되며, 또 남자가 부르는 곡과 여자가 부르는 곡이 달라 현재 남창(男唱) 26곡, 여창(女唱) 15곡이 전승되고 있다. 남자가 우조 초수대엽을 부르면 여자가 우조 이수대엽을 부르는 형식으로 남자와 여자 가객이 한 곡씩 번갈아 부르는데,대체로 느린 곡에서 빠른 곡으로 흐르며, 마지막에 남녀가 함께 부르는 태평가에서는 다시 느려진다. 가곡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단소, 장구편성으로 반주를 하며, 처음에는 전주에 해당하는 대여음, 중간에는 간주에 해당하는 중여음을 연주해 격식을 갖춘다. 1969년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 노래/김병오·조일하 ○ 피리/윤형욱, 대금/이상원 ○ 해금/김주남, 거문고/김미숙, 가야금/김형섭 ○ 단소/문응관 ○ 장구/박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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