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3 토요명품공연: 종합 마형[09.21.]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경풍년(經豊年)은 노래인 가곡의 반주음악을 변주한 기악곡으로 18세기 이후 관아나 집안의 잔치에서 주로 연주하던 곡이다. 경풍년이란 '풍년을 기뻐한다'는 뜻으로 궁중음악으로 연주된 때 붙여진 이름이다. 향피리, 대금, 해금, 장구, 좌고의 삼현육각 편성으로 연주하며, 경우에 따라 고음역의 장식선율을 연주하는 소금과 낮은 음역을 박쳐주는 아쟁이 추가되기도 하고, 큰 무대에서는 피리와 대금, 해금을 복수 편성한다. 또 장구와 좌고로 장단감을 살려내어 활달하고 장중한 느낌을 준다.
○ 집박/황규상 ○ 피리/이영·김성진·고우석·김성준·이종무 ○ 대금/채조병·문응관·김영헌·김기엽·이종범 ○ 해금/윤문숙·고수영·사현욱·공경진·한갑수 ○ 가야금/채성희·조유회·고연정·김형섭 ○ 거문고/채은선·김미숙·이방실·장은경(준) ○ 아쟁/김창곤 ○ 소금/김휘곤 ○ 장구/안성일, 좌고/조성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