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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민속악단 완주시리즈: 수어지교(水魚之交) - 풍류와 시나위[03.22.] 마스터본 - 03. 시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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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민속악>기악>시나위>합주 
  • 기록 일시2013-03-22 19시 30분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3 민속악단 완주시리즈: 수어지교(水魚之交) - 풍류와 시나위[2013.03.22.]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시나위는 무당의 음악이라는 뜻으로 ‘심방곡(心方曲)’이라고도 한다. 성현의 『용재총화(慵齋叢話)』 에는 ‘신방곡 (神房曲)’으로도 나오는데 “무가(巫歌) 또는 무가의 뜻을 담은 노래말”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어원은 『삼국유사』의 ‘사내악’과 『삼국유사』의 ‘사뇌가’ 등 신라 향가(鄕歌)의 사뇌(詞腦)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하고, 『세종실록(世宗實錄)』 의 ‘진아우(陳鴉羽)’라는 악곡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한강 이남과 태백산맥 서쪽지방의 무속음악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현재 가장 유력하다. 시나위 무악권(巫樂圈), 즉 경기도 남부, 충청도 서부, 전라도, 경상도 서남부 지방의 무가 반주음악에서 나온 것이다. 지금도 이 지역에서는 무당이 육자배기토리의 무가를 부르면, 피리, 대금, 해금잽이가 저마다 육자배기토리로 된 허튼가락을 무가의 대선율(對旋律)로 연주한다. 무당이 주도하는 굿뿐만 아니라 민속음악에도 육자배기토리로 된 허튼가락을 연주하며, 음악적 특징이 같아 이 또한 시나위라 부른다. 한편, 최근에 밝혀진 자료에 따르면 북한에서도 시나위가 연주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함경도 지방에서는 신아오(신아우)라고 하며 1966년 북한 출판자료에 다섯 수의 함경도 지방 신아우가 실렸다. 함경시 신아오는 메나리토리로서 무속음악이 아닌 정월대보름과 같은 민족명절에 연주하였다고 한다. 또 황해도와 평안도지방에서도 퉁소시나위가 연주되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전해지지 않아 실체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남한에서 전승되는 시나위는 남도시나위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며, 육자배기토리로 된 허튼가락의 무가음악에서 비롯된 것으로 정의하는 것이 타당하다.

○ 피리/이호진·최경만(객), 대금/원완철·원장현(객) ○ 해금/김선구·홍옥미(객), 가야금/문경아·지성자(객) ○ 거문고/한민택·김영재(객), 아쟁/윤서경·김일구(객) ○ 장구/조용복·정화영(객)·김청만(객), 징/강형수, 정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