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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토요명품공연: 인류무형문화유산 B형[03.01.] - 03. 처용무

  • 등록번호 V012215
  • 기록 분류무용>전통무용>궁중무용>향악정재>처용무 
  • 기록 일시2014.03.01 - 2014.03.01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동영상DVD-R

내용

○ 2014 토요명품공연: 인류무형문화유산 B형[03.01.]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처용무(處容舞)는 궁중에서 악귀를 쫓고 궁중 연회 때 평화를 기원하거나 새해 전날 행운을 빌기 위해 추던 궁중무용이다. 삼국유사에 전하는 처용설화에서 기원한 것인데, 처용은 통일신라 헌강왕 때 동해 용왕의 아들로서 아내를 범하려던 역신(疫神; 전염병을 옮기는 신)을 노래와 춤으로 물리쳤다고한다. 이후 사람들은 처용의 모습을 문에 새겨두면 홍역이나 다른 병마를 쫓을 수 있다고 믿었다. 처용무는 5명의 무용수가 처용의 탈을 쓰고, 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청(동), 홍(남), 황(중앙), 흑(북), 백(서)의 오방색(五方色) 옷을 입고 춤을 추는데, 이 다섯 방위는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인 나무(木), 불(火), 흙(土), 물(水), 쇠(金)를 의미한다. 춤사위가 힘이 있으면서도 화려하고 격조가 있으며 활기차다. 처용무는 가면과 의상, 음악, 춤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무용예술로 1971년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되었고, 2009년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 무용/최병재·김태훈·박성호·안덕기·박상주 ○ 집박/이영 ○ 피리/윤형욱·김성준, 대금/김휘곤·이종범 ○ 해금/사현욱·공경진 ○ 장구/박거현 ○ 좌고/안성일 ○ 창사/김병오·홍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