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자료상세

2012 토요명품공연: 인류무형문화유산형[02.11.] - 05. 작법

  • 등록번호 V008872
  • 기록 분류무용>전통무용>의식무용>불교의식 
  • 기록 일시2012.02.11 - 2012.02.11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동영상DVD-R

내용

○ 2012 토요명품공연: 인류무형문화유산형[02.11.]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내용 영산재(靈山齋)는 2,500년 전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불이 설법을 하던 영산회상을 상징화한 것이다. 불교의식에서 무용과 음악은 부처님이 계시는 아름다운 세계로 향하여 힘써 나아가고,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을 이상적인 세계로 이끌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무용을 작법이라 하고, 노래는 범패라고 한다. 오늘 공연하는 작법은 영산재 의식 중 추어지던 것을 바탕으로 무대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법고춤은 동물들을 이상적인 세계로 이끌기 위해 법고를 치며 추는 춤이며, 느린 동작으로 시작하여 빠른 장단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고요한 모습을 잃지 않는 춤이다. 바라춤은 바라를 들고 추는 춤으로 느리게 시작하여 빠른 장단의 강렬한 춤으로 연결된다. 부처님의 진리를 받아들여 세상에 널리 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비춤은 승려의상에 고깔을 쓰며, 손에는 작약꽃을 들고 이 세상 생명들의 죄를 참회시켜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모든 행위를 착하게 하겠다는 의미의 춤이다. 타주춤은 손에는 북채를 들고 불교수행에서의 8가지 올바른 수행을 의미하는 북을 중심으로 돌면서 수행자가 부처님께 드린 공양물과 착한 일을 하여 쌓은 업적을 찬탄하는 춤이다. 197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 타주/장민하ㆍ김혜영 ○ 나비/백진희ㆍ이명희ㆍ이지연ㆍ이정미 ○ 바라/박준규ㆍ최병재ㆍ김태훈ㆍ박성호ㆍ안덕기 ○ 태평소/이호진, 징/이종호, 북/양선희, 운판/이주리, 요령/조은주 ○ 목어/김대민(준단원), 범종/이석준(준단원), 법고/김진정, 뒷북/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