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2 토요명품공연: 나형[01.21.]의 일곱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신칼대신무'는 경기도 무속의식에서 유래한 민속춤으로, 나쁜 액을 피하고 평안을 기원하며 신을 맞이할 때와 보낼 때 추는 춤이다. 여기서 신칼은 신이 내리는 무구인 '신장대'를 말하며, 긴 대의 양면에 한지를 늘어뜨린 것이다. 느린 장단으로 시작하여 점점 빠르게 몰아지는 장단으로 연결된다. 인간적 축원의 감정이 신에게 전달되는 듯 절제 속에 풀고 조이는 춤사위에서 무속적 신비로움을 맛볼 수 있는 춤이다.
○ 무용/양선희
○ 피리/이호진, 대금/김충환, 해금/김지희, 가야금/이여진, 거문고/이재하(객원), 아쟁/윤서경, 구음/양명희, 장구/김수용, 꽹과리/박은하, 징/임용남, 바라/권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