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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립국악원 ’공감! 청년국악’ 5월: 제635회 성보나 가야금 독주회 - 최옥삼류 가야금산조의 멋[05.17.] - 01.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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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민속악>기악>산조>가야금 
  • 기록 일시2011-05-17 19시30분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동영상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ㅇ 2011 국립국악원 “공감! 청년국악” 5월 : 제635회 성보나 가야금 독주회 - 최옥삼류 가야금산조의 멋[05.17]의 첫 번째 프로그램

ㅇ 팸플릿 수록 내용
최옥삼(1905~1956, 장흥)이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1856~1919, 영암)에게 배워 함동정월(1917~1994, 강진)에게 전한 가야금산조이다. 1980년에 함동정월이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이 산조는 다스름,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늦은 자진모리, 자진모리, 휘모리고 구성되어 있다.
높은 독창성과 예술성을 지니면서 가락의 짜임새가 좋고 치밀하여 구성미가 돋보이고, 정확한 성음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율은 판소리와 남도풍의 가락을 모태로 하고,긴장(밀고)와 이완(푸는)의 대비가 뚜렷하여 음양의 문답의 관계를 갖고 있으며, 가락간의 관계가 분명하여 섣불리 격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감정을 절제하여, 무게 있고 깊은 맛이 난다. 특히 진양조는 가락의 변화가 다양하여이 산조에 사용되는 모든 기법이 표출되고 있다. 또한 하나의 조가 끝나고 다른 조로 넘어 갈 때는 거의 마지막 한두 장단 전에 다음조의 출현을 예시하고 있다.
진양조의 봉황조는 다른 산조의 평조와 같으나, 함동정월은 이를 평조라 하지않고 상징적인 의미에서 봉황새의 다정한 자태를 묘사한 가락이란 뜻에서 봉황조라 하였고, 끝부분을 단계면(생삼청)이라 부른다. 또한 진양조의 진우조에서는 팔 자체를 이용하여 깊이 있게 풀어 꺾어 주는 음색, 가곡성 우조에서는 손목을 풀어 꺾는 음색, 중모리의 경드름에서는 손가락 마디를 풀어 꺾어 줌으로서 꺾어 지는 듯한 음색을 만들어낸다.
중중모리에서는 다른 산조의 경우 중중모리가 계면조로 된 점에 비해 평우조로 일관하여 평온하고 우아하며 신비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다른 산조에서는 없는 늦은 자진모리의 "청상과부가 산을 혼자 시름없이 걸어가는 장면"과 자진모리에 나오는 "가랑비 오는 가락, 말 뛰는 가락, 말이 제각기 흩어지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가락"등은 이 산조의 특징이다.

ㅇ 가야금/성보나(국립국악학교 강사), 장구/정준호(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국악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