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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무원 내원연주: 무고·가곡[1988.03.18.] - 02. 가곡 ’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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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려도 태평성대
저려도 태평성대
요지일월(堯之日月)이요 순지건곤(舜之乾坤)이로다
우리도
태평성대니 놀고 놀려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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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A019839
  • 기록 분류정악>성악>가곡>남여창>계면조>태평가 
  • 기록 일시1988.03.18 - 1988.03.18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소극장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REEL

내용

○ 중앙공무원 내원연주: 무고·가곡[1988.03.18.]의 두 번째 프로그램

○ 프로그램 해설
시조시를 노랫말로 하여 정격의 관현악 반주(거문고, 가야금, 대금, 피리, 해금, 장구)에 얹어 부르는 성악곡인 가곡(歌曲)과 역시 시조시를 노랫말로 하는 '시조(時調)', 그리고 가사체 문학을 노랫말로 하는 '가사(歌詞)'를 함께 '정가(正歌)'라고 한다. 이는 가곡, 시조, 가사의 세 갈래 성악곡을 '바른[正] 노래[歌]'라고 보고, 이 성악곡을 향유하면 사람의 성정(性情)이 바르게 될 수 있다'라는 당시대인들의 철학적 사고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가곡은 고려가요를 모태로 하여 조선시대 영·정조 때 발전하였으며, 시조나 가사와 달리, 남자가 부르는 곡과 여자가 부르는 곡이 구분되어 있으며, 현재 전하고 있는 가곡에는 남창(男唱)으로 26곡, 여창(女唱)으로 15곡이 있으며, 조에 따라 우조와 계면조로 구분된다.
○ 남창/김병오, 여창/이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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