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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토요명품공연: 종합 ’마’형[10.27.] - 04. 서도민요 ’수심가·엮음수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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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심가 1절)약사몽혼으로 행유적이면 문전석로가 반성로구나 생각을 허니 임의 화용이 그리워 나 어이 할까요 2절)인생일장은 춘몽이 되구 세상공명은 꿈밖이로구나 생각을 허니 인생가는거 서러워서 나 어이 할까요 ○ 엮음 수심가 1절)이리가도 십리요 저리가도 십린데 좌우십리에 임을 만나 임에 손은 내가 잡고 나의 손은 임이잡아 임이 울면은 내가 울고 내가 울면은 임도 운다 임아임아 우지마라 너무나 울어도 정 떨어진다 울며불며 잡은 손목은 죽으면 죽어도 나는 못노리로구나 만나기 어렵구 이별하기는 쉬워서 나 어이 할까요 2절)아하 다보누나 모란봉이요 굽어 살피니 능라도로다 허리 굽고 늙은 노승 영명사로 감돌아 들고 을밀대상에 올라세서 좌우 산천을 바라보니 기자능중에 뭇새들은 벗을 찾노라 다 날아들고 대동강상에 나는 백구는 청루벽상에 어리었구나 도화담수 맑은 물은 흐르는 물소래 뿐이로구나 능라도 수양버들 후여잡고 가지를 말라고 생야단이로구나 생각을 하니 세월 가는 것 서러워서 나 어이 할까요 3절)아하 해는 지고 저문 날인데 옥창앵도가 다 붉었구나 시호시호는 부재내라 원정부지가 이 아니란말가 송백수양 푸른가지 높다랗게 다 그네매고 녹의홍상 미인들은 오락가락이 추천을 하는데 우리나 벗님은 어데를 가고 단오시절인줄을 왜 모른단 말이요 보면 반갑고 아니 보며는 그리워 나 어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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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민속악>성악>민요>통속민요>서도>수심가 
  • 기록 일시2012-10-27 16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2 토요명품공연: 종합 '마'형[10.27.]의 네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민요는 민중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난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자연스럽게 전해온 노래이다. 민요는 크게 향토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데, 향토민요는 일상생활의 노동이나 놀이, 신에게 기원을 하는 의식의 현장에서 부르던 노래이다. 통속민요는 전문적으로 훈련된 소리꾼이 불러 세련되게 다듬어 지고, 지역적인 경계를 넘어 널리 불려지던 노래이다. 지역마다 독특한 사투리가 있는 것처럼 민요에도 서로 다른 음악적인 특징이 있는데, 서도민요는 우리나라 서북지방인 황해도, 평안도 지역에서 불렀던 민요를 가리킨다. 눌러 떨어주는 소리가 특징으로 '수심가'가 대표적인 노래여서 이 지역의 음악적인 특징을 '수심가토리'라고도 한다. 수심가, 난봉가, 산염불, 배따라기 같은 노래들이 있다.

○ 노래/김광숙·유지숙·김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