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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정악단 연주회: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 ’영산회상’ [2012.03.27.] - 01. 가즌회상 ’상령산-중령산-세령산-가락더리-삼현도드리-도드리-돌장-하현도드리-염불도드리-타령-군악-계면가락도드리-양청도드리-우조가락도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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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기악>영산회상>향제줄풍류 
  • 기록 일시2012-03-27 19시 30분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예악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음향DVD-R
  • 열람 조건다운로드 신청

내용

○ 국립국악원 정악단 연주회: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 '영산회상' [2012.03.27.]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프로그램 해설 부처님을 노래한 영산회상은 여러 가지로 연주된다. 즉 이름을 알 수 없는 우리 선조 음악인들은 원래의 영산회상을 변주해 평조회상과 관악영산회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영산회상에 다른 곡을 곁들여 연주하는 관습을 만들어 이를 후세에 전해주었다. 이렇게 연주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보통 이를 별곡(別曲), 혹은 정상지곡(呈祥之曲)이라고 한다. 가진회상은 이 중 하나이다. 물론 가진회상의 주 음악은 영산회상이다. 여기에 도드리와 천년만세(千年萬歲)로 불리는 계면가락도드리ㆍ양청도드리ㆍ우조가락도드리를 곁들여 연주한다. 즉 상령산에서 시작하여 도드리장단으로 된 제5곡 삼현도드리 제4장 끝 장단에서 거문고에 의한 도드리 선율로의 전환 신호로 도드리로 넘어가고, 다시 도드리 제7장 끝에서 삼현도드리 제4장으로 넘어와 군악까지 연주하고, 이어서 천년만세의 3곡을 계속 연주한다. 각 악기가 하나로 편성되어 조용한 세악(細樂)으로 연주되는 이 가진회상은 특이한 음악적 세계와 맛을 창출한다. 즉 대부분이 불교적 세계를 그 사상적 배경으로 한 영산회상에 도교적 배경을 지닌 보허자(步虛子)에서 파생된 도드리계통의 음악을 곁들여 타는 새로운 방법이 고안된 것이다. 그것도 다음과 같이 아주 특이하게 고안되었다. 위와 같은 음악적 변신으로 인해 가진회상은 처음의 명상적 고요함이 엄숙함으로, 경쾌함으로, 우아함으로, 짧은 격렬함을 거쳐 다시 우아함으로 무쌍하게 바뀌어가는 맛의 세계를 창조해가는 음악이 되었다.

ㅇ 피리/나영선·홍현우, 대금/이상원·김영헌, 해금/류은정·전은혜, 거문고/홍선숙·김치자·김미숙·채은선·윤성혜·이방실·고보석·도경태(객원)·김준하(객원), 가야금/유연숙·채성희·장경원·이종길·이유나·김윤희·고연정·강효진·정지영, 양금/조유회, 단소/채조병, 장구/홍석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