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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토요명품공연: 종합 ’자’형[03.24.] - 05. 강령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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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번호 A019167
  • 기록 분류연희>전통연희>탈놀이 
  • 기록 일시2012.03.24 - 2012.03.24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음향DVD-R

내용

○ 2012 토요명품공연: 종합 '자'형[03.24.]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탈춤은 얼굴이나 머리 전체를 가리는 가면이나 동물이나 초자연적인 존재로 분장을 한 후에 음악에 맞추어 춤과 대사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가면극이다. 극의 내용은 주로 양반계급에 대한 풍자와 남녀간의 갈등, 서민생활의 고달픔 등을 주제로 하며, 내용에 따른 각 장면은 '마당' 또는 '과장' 이라고 한다. 탈은 대개 나무나 종이, 박 등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음악이나 춤, 탈을 만드는 방법이나 내용 구성 등이 각 지방마다 강한 특성을 지닌다. 강령탈춤은 황해도 옹진군 부민면 강령리에서 5월 단오에 종이로 만든 탈을 쓰고 놀던 탈춤이다. 사자춤(원숭이춤과 마부춤 포함), 말뚝이춤, 목중춤, 상좌춤, 양반­말뚝이춤, 노승­취발이춤, 미얄영감­미얄할미춤, 이렇게 7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은 해주 감영에서 도내 각지에서 모인 탈춤패들과 그 기능을 겨루는 경연을 벌이기도 했으며, 단오가 지난 뒤 10일만에 다시 한 번 놀고 모든 탈을 태워버렸다고 한다.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 지역에서 놀던 탈춤으로, 상좌춤, 8목중춤, 사당춤, 노장춤, 사자춤, 양반춤, 미얄춤의 7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장(늙은 승려)이 소무(어린 무당)의 유혹에 빠져 파계한다는 노장, 취발이, 소무의 3삼각관계가 해학성을 돋보인다. 봉산이 남북을 이어주는 중요한 장터로 경제적 여건을 갖춘 덕분에 크게 발전했다고 한다.
○ 미얄영감/이종호, 미얄할멈/서희정, 용산삼개집/홍명진 ○ 피리/한세현ㆍ김어진(준단원), 대금/김충환, 해금/김지희, 장구/강형수, 꽹과리/김태훈, 북/최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