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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무형문화예술 시리즈 9: 남도민요, 악기로 노래하다[2019.10.25.] - 01. 뱃노래·신뱃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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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남도무형문화예술 시리즈 9: 노래, 연주곡이 되다[2019.10.25.]의 첫 번째 음향자료 ○ 음반 수록내용 <뱃노래·신뱃노래>는 민속악의 대가인 서용석(1940~2013) 명인에 의해 구성된 작품이다. 판소리 심청가 중 “범피중류”로 잘 알려진 심청이 인당수로 향하는 일명 <심청가 중 뱃노래> 대목과 경기민요 <뱃노래>를 육자배기토리로 작곡한 민요인 <신뱃노래>를 한 곡으로 묶어 재구성한 것이다. 이후 이 노래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에서 1980년대 초부터 기악곡으로도 연주되기 시작하여 민속기악곡의 한 레퍼토리로 정착되었다. 장단 구성은 <뱃노래> 부분이 진양-중모리-자진모리로 되어 있으며, <신뱃노래> 부분은 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로 구성 되었다. 선율 구성은 <심청가 뱃노래>의 진양이 평조(솔-라-도(본청)-레-미 또는 파)이며, 이후는 신뱃노래까지 계면조(미-솔 또는 솔#-라(본청)-시-도-레)로 이어진다.
○ 구성/서용석 ○ 연주/국립남도국악원 기악단 - 피리/문가영, 대금/전광진, 해금/반은진, 아쟁/배주민, 가야금/김근희, 거문고/장윤혜, 장구/김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