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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10.06.] - 03. 가곡 <언롱·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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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면 언롱 이태백의 주량은 긔 어떠허여 일일수경(一日須傾) 삼백배(三百盃)허고 두목지(杜牧之) 풍채(風采)느 긔 어떠허여 취과양주(醉過楊洲) 귤만거(橘滿車)런고 아마도 둘의 풍도(風度)는 못 미츨가 허노라 ○ 계락(여창, 청산도) 청산(靑山)도 절로절로 녹수(綠水)라도 절로절로 산(山) 절로절로 수(水) 절로절로 산수간(山水間)에 나도 절로절로 우리도 절로절로 자란 몸이니 늙기도 절로절로 늙으리라

  • 등록번호 A026538
  • 기록 분류정악>성악>가곡>남창>계면조>언롱 
  • 기록 일시2018.10.06 - 2018.10.06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음향DVD-R
  • 열람 조건온라인 열람, 다운로드 신청
  • 공공누리공공누리 제 2유형: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공공누리 제 2유형: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내용

○ 2018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악가무[10.06.]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언롱'과 '계락'은 관현악 반주에 시조를 얹어 부르는 전통 가곡의 종류이다. 언롱은 초장을 높게 질러내고 2장 이하는 흥청거리는 창법으로 부르는 특징을 가진다. 가장 널리 불리는 남창가곡 계면 언롱은 하루 삼백 잔을 마시는 이태백의 주량과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당나라 시인 두목지의 수려한 풍채와 태도를 부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계락'은 유유자적하고 흥겨운 분위기의 가곡으로, 자연 속에 사는 인간의 모습을 노래하는내 용이다.
○ 출연/국립국악원 정악단 - 노래/문현·조일하 - 피리/김철, 대금/노붕래, 해금/김용선, 가야금/이명하, 거문고/윤성혜, 단소/이승엽, 장구/홍석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