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7 토요명품공연: 한국의 의식음악[05.06.]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대취타(大吹打)는 조선후기에 궁중에서 왕이 궁 밖으로 거둥할 때 연주하던 행진곡이다. 대취타란 '크게 불고 두드린다'라는 뜻이다. 커다란 소라를 다듬어 만든 나각과 긴 나발처럼 한 가지 음정만 내는 관악기와 징, 자바라, 용고 같은 타악기 중심의 악기편성에 태평소가 가락을 연주한다. 지휘자 역할을 하는 채가 '금일하 대취타(징을 한 번 친 후에 대취타를 시작하라는 뜻)'하고 외치면 일제히 연주를 시작한다.
○ 등채/이종길
○ 태평소/김성진·고우석, 나발/박장원·이승엽, 나각/최성호·사현욱, 용고/문현, 자바라/한갑수, 징/김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