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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하반기 정기공연 本鄕(본향) Ⅱ: 唱本(창본)[12.06.] - 01. 남도잡가 ’화초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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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초사거리
산천초목이 속잎 헌다 헌디 구경 에헤 어허야 어허디이 아무리 허여 어기얼싸 에헤로구나야
아아 에헤야 에헤 어허야 어리이 아무리 허여 어기얼싸 에헤로구나 뒤야
어어 어허 어리이 이이얼싸 네로구나 이이이 어디이얼싸 네로구나
어기이얼싸 에헤야 어야라 어허 어기얼싸 어리이이 얼시구나 절시구나 말들어 보아라
어어디이 어어리이이 어리이 이이 이이 어허야 어야라 어허 어기얼사 네로구나
운다봐라 어기얼싸 송살이로다 얼씨구나 절씨구나 말들어 보아라
녹양 굽은길도 다 다저물어 지는 날이로다 이렁성 저렁성 수이도 가며
아이고 이놈의 노릇을 어찌 어찌 허드란 말이냐 이렁성 저렁성 함부로 덤부로 살아보세
일수야 어허디이 어허 어허 어야 아아 어 어기얼싸 네로구나
성화당 어리굼벅궁 송살이로다 이산으로 가도 어리굼벅새야 저산으로 가도 어리굼벅새야
어기얼싸헤 어기얼싸헤 헤야 아아 어기얼싸 네로구나
야야 집안아야 말들어라 야야 총각아이야 말들어 보아라
너그 누님이 날마다고 머리깍고 송낙쓰고 금강산으로 중노릇 간단다
이창 저창 사모장창 날로 땡그렁 부러진 장창 어허어 어기얼싸 네로구나
고산에 심도허 물 안도 구부러져 워리렁 출렁 뒤둥그러졌네
춘수나니 낙락 기러기 새끼는 훨훨 낙락장송이 와자지끈 후두락 뚝 딱 부러져
이고부 저고부 세고부 한테로 합수쳐 얼씨구나 야야 지화자 좋네 절시구나 야야 지화자 좋구나
어어어어어어허허 어기얼싸 네로구나 가자 가자 가자 구경을 가자 서라 금강산으로 화류 구경 가자 서라
한라산도 백두산도 어리 추천 들어가니 초당 삼간을 다 지었 더라 왠 갖 화초를 다심었더라
맨드라미 봉선화며 외철쭉 진달화며 넌출넌출 심었다 파초잎은 여기도 넌출 심었네 저기도 넌출 심었구나
어허 어허 어기얼싸 네로구나 여보시오 한량님네 오셨다 섭섭허니 막걸리 한동우를 드러마시거나 말거나
한송정 술을 빚어라 무슨 술을 다빚었더냐 명천 두견주 한산에 소곡주로다 어허어리이 어허어기야
청청천 흰가마귀 떠 두다리 쫓아 가가감실떠 평양 대동강산에 돛대선이 떠 나랏님 거동시에 회양산이 떠
양산밑에는 일사산이 떠 히얏다 일사산 밑에는 권마성이 떴다
만경창파 관장 오리 떳다 아주 설설 높이 떳구나 네로구나 네로구나
노나 어허 어허 어허 어허 루 산하지로구나 거나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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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민속악>성악>잡가>남도입창>화초사거리 
  • 기록 일시2016-12-06 19시 30분
  • 기록 장소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스토리지
  • 열람 조건온라인 열람, 다운로드 신청
  • 공공누리공공누리 제 1유형: 출처 표시

내용

○ 2016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하반기 정기공연 本鄕(본향) Ⅱ: 唱本(창본)[12.06.]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화초사거리는 남도잡가의 하나로 경기산타령의 놀량부분에 화초를 주제로 한 노래를 덧붙여 부르는 것으로 전라도 출신의 잡가 명창 '신방초'가 화초부분을 더해 남도잡가로 재탄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구를 맨 장단잽이와 소고를 들고 춤을 추며 소리를 메기고 받는 공연구성이 경기산타령과 흡사하다.
전반적인 내용은 산천구경을 권유하는 또는 산천구경을 다니면서 보이는 풍경들을 묘사하고 있어 산천경개의 모습이나 자연속의 물고기, 새, 화초, 금강산, 한라산, 백두산 등 온갖 풍경을 노래하고 있다.

○ 민요/김수영·김혜정·김현주·박은선·김수아·양은주·김송·방수미·정승희
○ 장구/황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