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ㅇ 국악콘서트 : 다담(茶談)[2010.11.23]의 첫 번째 프로그램
ㅇ 팸플릿 수록 내용
시조는 시조시를 장구 반주로 노래하는 성악곡이다. 초장, 중장, 종장의 간결한 형식에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시조시는 가곡으로 노래하거나, 보다 단순한 시조창으로 불렸다. 특히 소탈한 멋을 즐겼던 서민들이 선비들의 노래인 정가를 보다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창안된 ‘쉽고 간단한 정가풍의 생활 노래’가 곧 시조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황진이의 대표적인 시조로 뛰어난 문학성을 인정 받고 있는 ‘동짓달 기나긴 밤을’에 가락을 얹어 부른다.
ㅇ 노래/이준아(국립국악원 정악단), 피리/나영선(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김상준(국립국악원 정악단), 해금/류정연(국립국악원 정악단), 장구/홍석복(국립국악원 정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