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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국립국악원 해설공연시리즈: 명사, 명인을 만나다 - 樂星 지영희[10.18.] - 05. 관악기 중심의 멋스러운 합주곡 - 경기대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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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민속악>기악 
  • 기록 일시2009-10-18 15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예악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DAT

내용

ㅇ 2009 국립국악원 해설공연시리즈 : 명사, 명인을 만나다 - 樂星 지영희[10.18]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ㅇ 팸플릿 수록 내용
대풍류란 관악합주 편성의 고유개념이자 특정악곡의 곡명이기도 하다.
전통 사회에서 현악합주를 ‘줄풍류’라 한데 대하여 대금, 피리 등의 관악기가 중심이 되는 합주를 ‘대풍류’라 하였다. 보통 피리 2에 대금, 해금, 장구, 북이 각각 1개씩 편성되는데, 피리는 음량이 큰 향피리를 쓴다. 그리고, 각 악기로 연주할 때는 되도록 크고 활달한 소리를 내기 위해 대금은 김을 세게 불어 청공을 울리는 ‘역취법’으로 연주하는 부분이 많고, 해금은 줄 받침 부분을 공명통 ‘복판’에 놓아 음량을 키우고, 곡의 리듬감을 살리는 장구도 복판을 쳐서 큰 울림을 만들어 낸다. 이와 같은 대풍류 합주는 민간의 축제에서 축하 행렬이나 연회에서 자주 연주되면서 민속음악 문화를 주도하는 한편, 춤을 반주하기도 했다.
한편, 악곡 이름 ‘대풍류’는 서울·경기 지역의 민간 음악인들이 전승해온 합주곡으로 염불(느린 염불-반염불), 타령(허튼타령-중허튼타령-자진허튼타령), 굿거리(굿거리-자진굿거리), 당악 등으로 이루어진 곡명이다. 전곡은 도드리장단과 타령장단, 굿거리 장단 등으로 진행되며 각 장단형은 그 안에서 느린 것과 빠른 것으로, 리듬은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변화하는 등 독특한 형식미를 보여준다. 이와 같은 대풍류의 구조와 장단과 리듬의 변화는 민속음악 고유의 멋을 전해준다.
현재 국립국악원 등에서 연주하는 대풍류는 1960년대에 지영희 명인이 구성하여 전한 것으로, ‘경기대풍류’라고도 한다.

ㅇ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피리/황광엽,·이호진, 대금/김충환, 해금/김지희, 아쟁/윤서경, 장구/조용복, 좌고/정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