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6 토요명품공연: 정악단 '아름다운 여유'[04.16.]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경풍년(慶豊年)은 노래인 가곡의 반주음악을 변주한 기악곡으로 18세기 이후 관아나 집안의 잔치에서 주로 연주하던 곡이다. 경풍년이란 '풍년을 기뻐한다'는 뜻으로 궁중음악으로 연주될 때 붙여진 이름이다. 주로 향피리, 대금, 해금, 장구, 좌고의 삼현육각 편성으로 연주하지만, 오늘 공연은 관현합주로 편성하여 경풍년의 선율을 웅장하게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 연주/국립국악원 정악단
- 집박/김기동
- 피리/양명석·황규상·이건회·이종무·김인기, 대금/이상원·노붕래·김상준·김영헌·김기엽, 소금/이오훈
- 해금/황애자·윤문숙·류은정·고수영·사현욱·공경진, 가야금/장경원·이유나·김윤희·강효진·이명하
- 거문고/김치자·김미숙·채은선·윤성혜·고보석, 아쟁/김창곤·김인애
- 장구/박거현, 좌고/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