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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토요명품공연 : 가형[01.08] - 05. 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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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무용>전통무용>민속무용>독무>살풀이 
  • 기록 일시2011-01-08 16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DAT

내용

ㅇ 2011 토요명품공연 : 가형[01.08]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ㅇ 프로그램 해설 살풀이란 ‘나쁜 기운, 즉 살을 없앤다’는 뜻으로 전라도 지역의 굿에서 나온 말이다. 20세기 초 전문예능인들이 전라도 무당의 춤을 예술적으로 많은 변화를 주며 다듬어 무대공연 종목으로 만들어 춘 탓으로 추상적인 표현이 강하다. 전라도 무당의 춤에서 유래하여 반주 역시 전라도 무속음악인 시나위에 맞추어 춘다. 전라도 굿에서는 지전(紙錢)이라는 종이묶음을 흔들며 하늘과 땅을 이어 영혼이 오가도록 춤을 추지만, 살풀이는 무아의 경지 속을 걸어 다니는 듯한 세밀한 발동작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실은 흰색의 긴 명주 수건을 하늘을 향해 뿌리면서 우주와 교감하는 춤을 춘다. 이때에 수건이 그려내는 무수한 선과 여인의 한복선이 은은하게 곡선미를 이루어 매우 아름답다. 멈추는 듯 하면서 움직이는 정중동(靜中動)의 절제된 춤사위는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인간 감정의 양면성을 표출한다.

ㅇ 무용/유재연(국립국악원 무용단) ㅇ 반주/국립국악원 민속악단 - 대금/문재덕, 해금/김선구, 가야금/이여진(준단원), 거문고/한민택, 아쟁/김영길, 장구/정준호, 징/강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