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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토요명품공연 : 바형[11.20.] - 03. 평시조 ‘동지달’, 지름시조 ‘바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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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둘에 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룬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비구비.

바람도 쉬어 넘는 고개 구름이라도 쉬어 넘는 고개
산진이 수진이 해동청 보라매라도 다 쉬어 넘는 고봉 장성령 고개
그 너머 님이 왔다 하면 나는 한번도 아니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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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성악>시조 
  • 기록 일시2010-11-20 16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DAT

내용

ㅇ 2010 토요명품공연 : 바형[11.20]의 세 번째 프로그램

ㅇ 팸플릿 수록 내용
시조(詩調)는 시조시를 장구 반주로 노래하는 성악곡이다. 초장, 중장, 종장의 간결한 형식에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시조시는 가곡으로 노래하거나, 보다 단순한 시조창으로 불렀다. 특히 소탈한 멋을 즐겼던 서민들이 선비들의 노래인 정가를 보다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창안된 ‘쉽고 간단한 정가 스타일의 생활 노래’가 곧 시조라고 할 수 있다.

ㅇ 노래/이준아, 피리/나영선, 대금/김영헌, 해금/류정연, 장구/김병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