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5 토요명품공연: 종합 나형[01.17.]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포구락은 공 던지기 놀이를 형상화한 궁중춤으로 고려 문종 27년(1073) 팔관회에서 처음 추어진 후 현재 전승되고 있는 작품이다. 12명 혹은 16명의 무용수들이 포구문을 중심으로 두 편으로 나뉘어 춤을 추다가 포구문 위에 뚫린 구멍(풍류안)에 던져 넣는 것을 겨루는 게임 형식의 춤이다. 공을 풍류안으로 넣은 사람에게는 봉화(奉花)가 꽃을 주고, 풍류안에 넣지 못한 사람에게는 봉필(奉筆)이 얼굴에 먹점을 찍는다.
반주음악으로 향당교주, 삼현도드리, 염불도드리, 자진도드리, 타령 등을 연주한다.
○ 죽간자/박경순·박지애, 봉화/최형선, 봉필/이정미
○ 협무/최성희·이지은·백미진·이주리·권문숙·박민지
○ 집박/문현
○ 피리/이종무·김인기, 대금/김영헌·김백만(준), 해금/한갑수·공경진
○ 장구/조성욱(준), 좌고/김창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