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2010 토요명품공연 : 마형[12.04]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아쟁산조는 아쟁으로 연주하는 민속 기악 독주곡이다. 아쟁은 가야금처럼 옆으로 뉘여 놓고 해금처럼 활로 현을 문질러 소리 내는 악기로 울림통은 가야금보다 크고 현이 굵어 나지막하고 어두운 소리를 낸다. 아쟁으로 산조를 연주할 때는 슬픈 계면조의 표현이 주류를 이루는데 부분적으로 우조에 의한 진중한 표현들이 부가되어 절제와 균형의 미를 보여준다.
○ 아쟁/신재현(연수단원), 장구/조용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