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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토요명품공연: 인류무형문화유산형[03.10.] - 05. 강강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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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양조 강강술래 강강술래 달 떠온다 달 떠온다 강강술래 ○ 굿거리 강강술래 강강술래 산해질곳 장창 밭에 강강술래 이영따는 저 큰 아가 강강술래 앞둘나라 인물보자 강강술래 ○ 자진모리 강강술래 강강술래 뛰어보세 뛰어나 보세 강강술래 높은 마당 짚어 지고 강강술래 짚은 마당 높아 지게 강강술래 욱신욱신 뛰어나 보세 강강술래 날이 좋다고 날맞이 놀면 강강술래 달이 좋다고 달맞이 놀까 강강술래 남생아 놀아라 촐래촐래가 잘 논다 어화색이 저색이 고구 남생 놀아라 윅사 적사 소사리가 내려 온다 청주 뜨자 아랑주 뜨자 철나무 초야 내 젓가락 나무 접시 구갱캥 개고리 개골청 방죽아래가 왕개골 왕개골을 찾을라면 양팔을 뜩뜩걷고 미나리 방죽을 더듬어 껑자껑자 고사리 대사리 껑자 유자꽁꽁 재미나 넘자 아장장장 벌이여 껑자껑자 고사리 대사리 껑자 고사리 껑어 바구니 담고 아산이나 넘자 껑자껑자 고사리 대사리 껑자 송쿠껑어 웃짐 얹고 대산이나 넘자 껑자껑자 고사리 대사리 껑자 이산저산 고사리 껑어 선영분배를 허여보세 강강술래 강강술래 청청청어 영자 위도군산 청어영자 (4번 반복) 청청청어 풀자 위도군산 청어풀자 (4번 반복) 강강술래 강강술래 몰자몰자 덕석몰자 비온다 덕석몰자 몰자몰자 덕석몰자 늦은 날이 갱개호리 비야비야 오지마라 딸 밭에 장구친다 몰자몰자 덕석몰자 비온다 덕석몰자 몰자몰자 덕석몰자 늦은 날이 갱개호리 비야비야 오지마라 딸 밭에 장구친다 몰자몰자 덕석몰자 비온다 덕석몰자 몰자몰자 덕석몰자 늦은 날이 갱개호리 풀자풀자 덕석풀자 뱃난다 덕석풀자 (7번 반복) 강강술래 강강술래 어딧골 지완가 장자 장자골 지와세 (5번 반복) 지와봅세~ 지와봅세~ ○ 중모리 봅자 봅자 지와를 봅자 봅자 봅자 지와를 봅자 어딧골 지완가 장자골 지와세 몇 닷냥 쳤는가 스물 닷냥 쳤네 어딧골 지완가 전라도 지와세 몇 닷냥 쳤는가 스물 닷냥 쳤네 어딧골 지완가 전라도 지와세 몇 닷냥 쳤는가 스물 닷냥 쳤네 어딧골 지완가 전라도 지와세 몇 닷냥 쳤는가 스물 닷냥 쳤네 ○ 자진모리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 주소 열새(쇠) 없어 못 열겄네 (6번 반복) 문지새끼 찔룩짤룩 가사리 벗이여 (2번 반복) 꼬리따세~~ 우~~~우~~우~~~ ○ 굿거리 잡었네 잡었네 문지새끼를 잡었네 콩 한나 퐅 한나 땡겼더니 오곡백곡이 절시구 콩콩 전라도 문지새끼를 잡었네 콩 한나 퐅 한나 땡겼더니 오곡백곡이 절시구 강강술래 강강술래 ○ 자진모리 술래 술래가 술래야 (술래) 가지 많고 키 큰 나무 (술래) 바람 잘 날이 없다더니 (술래) 우리 엄매 무슨 죄로 (술래) 딸자석을 많이 나서 (술래) 부귀 좋을 날이 전혀 없네 (술래) 가지 꽃 따고 외꽃 따서 (술래) 십년 도복을 해오라네 (술래) 백사장 위 모래로 (술래) 점심 채려서 가져오면 (술래) 가지 꽃 따고 외꽃 따서 (술래) 십년 도복을 이어 줌세 (술래 술래 술래 술래 술래)

  • 등록번호 A015824
  • 기록 분류무용>전통무용>민속무용>군무>강강술래 
  • 기록 일시2012.03.10 - 2012.03.10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음향DVD-R
  • 열람 조건온라인 열람, 다운로드 신청
  • 공공누리공공누리 제 2유형: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공공누리 제 2유형: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내용

○ 2012 토요명품공연: 인류무형문화유산형[03.10.]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강강술래는 예로부터 전라도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강강술래 놀이를 무대 무용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 춤은 고 대 농경시대의 씨뿌리기와 가을걷이 때 벌어지던 마을 굿에서, 온 마을의 주민들이 모여 함께 노래 부르며 춤을 추 던 것에서 발전하였다. 각각의 주제가 있는 재미있는 노래를 부르고 여러 대형을 만들어 놀이를 하며 춤을 춘다. 강강술래는 전라도 지역을 비롯해서 한반도 남부 전역에서 연행되었으며 진도강강술래와 해남강강술래가 대표적 이다. 음력 팔월 한가윗날 주로 연행하며 밝은 보름달 아래 결혼하지 않은 마을 처자들이 둥글게 모여서 손을 잡고 ‘강강술래’라는 후렴이 붙은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면서 밤새 춤추고 노래한다. 강강술래를 할 때는 목청이 좋은 여자 한 사람이 서서 메기는 소리(선창-先唱)를 부르면, 놀이를 하는 일동은 받는 소리(후창-後唱)로 후렴을 부르며 놀이를 한다. 강강술래는 느린 장단의 진(긴)강강술래로부터 중강강술래, 자진 강강술래로 빠르게 원무(圓舞; 둥글게 대형을 짠 춤)를 추는 강강술래를 비롯해 남생이놀이, 고사리꺾기, 청어엮기 와 풀기, 기와밟기, 꼬리따기, 덕석말이, 문지기놀이 등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춤으로 변화된다. 1966년 한국의 중 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고, 2009년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무용/최성희·손정연·이지은·이주희·백미진·김영애·이주리·정승연·서희정·권문숙·박민지·조은주·박경순·박지애·이도경·임동연 ○ 노래/이주은·조정희·노해현(준단원) ○ 피리/한세현, 대금/문재덕, 해금/김지희, 가야금/이여진, 거문고/한민택, 아쟁/김영길, 장구/강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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