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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토요명품공연: 인류무형문화유산형[03.10.] - 03. 가곡 ’언롱·평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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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 계면 언롱 초장) 이태백(李太白)의 주량(酒量)은 긔 어떠허여 2장) 일일수경삼백배(一日須傾三百盃)허고 3장) 두목지(杜牧之) 풍채(風采)는 긔 어떠허여 주과양주귤만거(醉過楊州橘滿車)런고 4장) 아마도 5장) 이둘의 풍도(風度)는 못 미츨가 허노라 ○ 여창 계면 평롱 초장) 북두칠성 하나 둘 서이 너이 다섯 여섯 일곱분께, 2장) 민망한 발괄〔白活〕 소지(所持)한 장(張) 아뢰나이다 3장) 그리던 임을 만나 옛 말쌈 채 못하여 날이 쉬 새니 글로 민망 4장) 밤중만 5장) 삼태성(三台星) 차사(差使) 놓아 샛별없이 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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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정악>성악>가곡 
  • 기록 일시2012-03-10 16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음향DVD-R
  • 열람 조건온라인 열람, 다운로드 신청
  • 공공누리공공누리 제 1유형: 출처 표시

내용

○ 2012 토요명품공연: 인류무형문화유산형[03.10.]의 세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가곡(歌曲)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방에서 즐기던 전문 성악가의 노래로, 짧은 시조시를 관현악 반주에 얹어 부른다. 고려가요를 모태로 하여 조선후기에 오늘날 가곡의 형태가 만들어졌는데, 우조와 계면조로 구분되며, 또 남자가 부르는 곡과 여자가 부르는 곡이 달라 현재 남창(男唱) 26곡, 여창(女唱) 15곡이 전승되고 있다. 남자가 우조 초수대엽을 부르면 여자가 우조 이수대엽을 부르는 형식으로 남자와 여자 가객이 한 곡씩 번갈아 부르는데, 대체로 느린 곡에서 빠른 곡으로 흐르며, 마지막에 남녀가 함께 부르는 태평가에서는 다시 느려진다. 느린 곡에서는 선비의 자세나 나라에 대한 마음을 담은 가사를 노래하고, 빨라질수록 남녀간의 사랑에 관한 해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극적인 표현을 표정이나 자세에 나타내는 것을 금하고, 선율 역시 급격한 변화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가사보다는 마치 화선지 위에 먹이 번지는 듯, 가락과 가객의 미묘한 목소리 변화에 중점을 두고 감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곡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장구에 양금이나 단소까지 더하기도 한 줄풍류 편성으로 반주를 하며, 처음에는 전주에 해당하는 대여음, 중간에는 간주에 해당하는 중여음을 연주해 격식을 갖춘다. 1969년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노래/김병오·이준아 ○ 피리/김성진, 대금/김상준, 해금/김주남, 거문고/김치자, 가야금/김윤희, 단소/이승엽, 장구/박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