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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토요명품공연: 종합 가형[12.15.] - 05. 경기민요 ’구아리랑, 긴아리랑, 본조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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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풍년이온다네 풍년이와요 이강산삼천리 풍년이와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넘어 아라수를 건너 아리랑 아리세계 찾어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긴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로구료 아리랑 아리얼쑤 아라리로구료 만경창파 거기둥둥뜬배 게 잠깐 닻 주어라 말 물어보자 ○ 본조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청천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희망도 많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정선아리랑 태산준령 험한고개 칡넝쿨 얼크러진 가시덤불 헤치고 시냇물 굽이치는 골짜기 휘돌아서 불원천리 허덕지덕 허우단심 그대 찾어왔건만 보고도 본체만체 돈단무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오 ○ 밀양아리랑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영남루 명승을 찾아가니 아랑에 애화가 전해있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정든님이 오셨는데 인사를못해 행주치마 입에물고 입만방긋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남천강 굽이쳐서 영남루를 감돌고 벽공에 걸린달은 아랑각을 비추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등록번호 A021195
  • 기록 분류민속악>성악>민요>통속민요 
  • 기록 일시2012.12.15 - 2012.12.15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음향DVD-R

내용

○ 2012 토요명품공연: 종합 가형[12.15.]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민요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나서 오랜 세월동안 입에서 입으로 자연스럽게 전해온 노래이다. 크게 향토 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데, 향토민요는 일정한 지역 안에서 노동이나 놀이, 신에게 기원을 하는 의식의 현장에서 불려지던 노래이다. 통속민요는 전문적으로 훈련된 소리꾼이 불러 세련되게 다듬어지고, 지역적인 경계를 넘어 널리 불려지던 노래이다. 지역마다 독특한 사투리가 있는 것처럼 민요에도 서로 다른 음악적인 특징이 있는데,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부르던 경기민요는 굿거리・자진타령・세마치 장단을 사용해 흥겹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곡이 많고, 맑고 고운 창법으로 부드럽고 화사하게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 소리/조경희·이금미·강효주·이미리(준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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