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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토요명품공연: 종합 다형[11.16.] - 05. 서도민요 ’배치기·술비타령·자진술비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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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치기 허어어어 어허허어 어허 어으허어 어어 어으허어 어허어어 어화요 어영도 칠산을 다쳐다먹고 연평바다로 돈실러 간다 허어어어 어허허어 어허 어으허어 어어 어으허어 어허어어 어화요 돈실러간다 돈실러간다 연평바다로 돈실러 간다 허어어어 어허허어 어허 어으허어 어어 어으허어 어허어어 어화요 연평바다 널린조기 양주만 남기고 다잡아 디려라 허어어어 어허허어 어허 어으허어 어어 어으허어 어허어어 어화요 오동추야 달밝은밤에 새우젓 잡기가 재미가 난다 허어어어 어허허어 어허 어으허어 어어 어으허어 어허어어 어화요 이물돛대는 싸리화피고 고물돛대는 만장기 띄웠다 허어어어 어허허어 어허 어으허어 어어 어으허어 어허어어 어화요 꽃피였네 꽃피였네 우리배 이물에 함박꽃피웠네 허어어어 어허허어 어허 어으허어 어어 어으허어 어허어어 어화요 ○ 술비타령 어허영차 술비로다 어허영차 술비로다 이술비가 네술비냐 어허영차 술비로다 지상중에두 술비로다 어허영차 술비로다 연평바다에 만선이되어 어허영차 술비로다 오색깃발을 휘날리면서 어허영차 술비로다 선착머리에 닿는구나 어허영차 술비로다 닻을감고 돛달어라 어허영차 술비로다 칠산바다로 나가자꾸나 어허영차 술비로다 풍악소리가 요란하구나 어허영차 술비로다 오동추야 달밝은밤에 어허영차 술비로다 님생각이 저절로난다 어허영차 술비로다 뱃주인집 아주마니 예 돈받으소 어허영차 술비로다 철렁철렁 돈들어갑네다 어허영차 술비로다 우리배 사공은 힘도좋아 어허영차 술비로다 오만칠천낭 벌었다누나 어허영차 술비로다 오늘은 연평도라 어허영차 술비로다 내일은 황해도요 어허영차 술비로다 ○ 자진술비타령 어허영차 술비로다 (어허영차 술비로다) 닻을내리고 그물을 넣어라 (어허영차 술비로다) 당겨나보세 당겨나보세 (어허영차 술비로다) 걸렸구나 걸렸구나 (어허영차 술비로다) 호박넝쿨에 수박이 열리듯 (어허영차 술비로다) 주렁주렁 걸렸구나 (어허영차 술비로다) 만선이다 만선이다 (어허영차 술비로다) 우리배가 만선이다 (어허영차 술비로다) 어허영차술비로다 (어허영차 술비로다) 어이야디여 (어이야디여) 어그야디여차 (어그야디여차) 어그더그야 어허 어허 어야차디여차 (어야차디여차) 어허영차 술비로다 어야차

  • 등록번호 A021270
  • 기록 분류민속악>성악>민요>통속민요>서도 
  • 기록 일시2013.11.16 - 2013.11.16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스토리지

내용

○ 2013 토요명품공연: 종합 다형[11.16.]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민요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나서 오랜 세월동안 입에서 입으로 자연스럽게 전해온 노래이다. 크게 향토민요와 통속민요로 구분하는데, 향토민요는 일정한 지역 안에서 노동이나 놀이, 신에게 기원을 하는 의식의 현장에서 부르던 노래이고, 통속민요는 전문적으로 훈련된 소리꾼이 불러 세련되게 다듬어 지고, 지역적인 경계를 넘어 널리 불려지던 노래이다. 지역마다 독특한 사투리가 있는 것처럼 민요에도 서로 다른 음악적인 특징이 있는데, 서도민요는 우리나라 서북지방인 황해도, 평안도 지역에서 불렸던 민요를 가리킨다. 눌러 떨어주는 소리가 특징으로 ‘수심가’가 대표 적인 노래여서 이 지역의 음악적인 특징을 ‘수심가토리’라고도 한다. 산염불, 자진염불, 느리게타령, 금다래타령, 배치기, 술비타령 자진술비타령 같은 노래들이 있다.
○ 노래/유지숙·김민경·장효선(객원) ○ 피리/황광엽, 대금/문재덕 ○ 해금/김지희 ○ 장구/강형수 ○ 가야금/이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