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3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해설이 있는 국악콘서트 '국악으로 아름다운세상'[2014.03.26.]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 팸플릿 수록 내용
판소리는 한 사람의 소리로 무대에 서서 소리, 아니리, 발림으로 긴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성악곡이다. 사설을 장단과 가락에 얹은 것을 '소리', 상황을 말로 풀어 설명하는 것을 '아니리', 가사의 내용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것을 '발림'이라고 한다. 북으로 반주를 하는 고수는 자리에 앉아서 '그렇지', '좋다' 하는 말로 소리꾼에게 호응을 하는데 이것을 추임새라고 한다. 판소리는 현재'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의 다섯 바탕이 전승되고 있으며 1964년에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고, 2003년에는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 판소리/이주은, 고수/강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