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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악단 제76회 정기연주회 : 대백제의 숨결[2010.06.08.]=New baekje wave - 02. 실내악 ’백제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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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백강 굽이도는
백제라 옥토 천리
하 많은 예인 중에
영묘한 박사의 손
자애로운 왕의 큰 뜻
금동에 새기니
미려한 그 자태,
백제의 빛 섬섬하다.

동천기운 백제용이
솟구쳐 떠받치고
봉황은 산머리에
큰 날개를 펼쳐드니
백제사람 백제대왕
함께 꿈꾼 세상이라
봉래산 신선처럼
피어나는 연꽃처럼
향기로운 백제사람
화평하게 살고지고
노래하는 선녀처럼
현을 타는 악사처럼
곱디고운 백제사람
복락 속에 살고지고
하늘 아래 복된 산천
어우렁더우렁
산짐승 날짐승 더불어
태평성대 살고지고

어느 누가 백제를
옛날이라 말할 건가
타오르는 불꽃이요
뻗어가는 산맥으로
웅진 사비 시공을 이어
피고 피는 백제의 혼
금강 백강 변함없이
내일로 흐르고
하늘 더욱 상서로우니
오늘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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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창작음악>성악>성악과 실내악 
  • 기록 일시2010-06-08 19시30분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우면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DAT
  • 열람 조건다운로드 신청

내용

ㅇ 창작악단 제76회 정기연주회 : 대백제의 숨결[2010.06.08]의 두 번째 프로그램

ㅇ 팸플릿 수록 내용
한정희 시인이 지은 <백제의 꿈-백제금동대향로>를 가사로 하여 배소, 비파, 금과 노래로 이루어진 정가 형태의 음악이다. A-A'-B-A'로 이루어진 이 곡은 정가 연주자의 청초한 목소리를 통해 담담하게 흘러온 백제의 혼을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한다.
처음 작곡될 당시에는 당피리가 포함되었지만 시연회를 거쳐 좀 더 나은 음향의 조화를 위해 당피리 없이 새롭게 편곡하였다.
길일섭은 작곡동인 ‘소리목’, ‘아시아작곡가연맹’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음악 어법, 국악과 양악을 넘나드는 경계 없는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며 현재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으로 재직중이다.

ㅇ 작곡/길일섭
- 현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장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미국 템플 대학교 작곡학 박사
ㅇ 작시/한정희
ㅇ 여창/조일하(정악단)
ㅇ 금/김상순(객원), 배소/김정민(객원), 비파/박주희(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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