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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들의 신춘다회[2011.02.11.] - 01. 정재 ’춘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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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정월하보(娉婷月下步, 고을사! 달빛 아래 걸으니)
나수무풍경(羅䄂舞風輕, 비단 옷소매에 바람이 일렁이네)
최애화전태(最愛花前態, 꽃 앞의 자태가 참으로 사랑스러우니)
군왕임다정(君王任多情, 임금께서는 다정스런 마음을 맡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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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 분류무용>전통무용>궁중무용>향악정재>춘앵전 
  • 기록 일시2011-02-11 16시
  • 기록 장소국립국악원 예악당
  • 소장처국악아카이브실
  • 기록유형음향
  • 저장매체DAT

내용

○ 국악인들의 신춘다회[2011.02.11.]의 첫 번째 프로그램

○ 프로그램 해설
춘앵전(春鶯囀)은 봄날 버드나무 가지 위에 앉아 노래하는 작고 귀여운 꾀꼬리를 춤으로 표현한 궁중무용으로, 1828년 효명세자가 창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꾀꼬리의 색상인 노란색 의상을 입고 붉은 띠를 허리에 두른 무용수가 꽃무늬를 수놓은 화문석 위에서 혼자 추는 춤이다. 머리에 화관을 쓰고, 꾀꼬리를 상징하는 앵삼(鶯衫)을 입고 양쪽 손에는 한삼을 끼고 추는 춤이다.
꾀꼬리의 움직임을 크기가 작은 화문석의 움직임이 제한된 공간에 어울리도록 크지 않은 춤사위로 우아하게 표현하였다.
음악이 빨라지면 무용수가 두 팔을 뒤로 여미며 조용히 미소 짓는 '화전태(花前態)'라는 동작이 가장 아름다운 표현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춤추는 중간에 한삼으로 입을 가리고 노래를 하는데 우아한 춤사위에 임금의 마음도 매료된다는 내용이다.

○ 무용/이미영(국립국악원 무용단)
○ 반주/국립국악원 정악단
- 피리/황규상, 대금/이상원, 해금/류은정, 단소/박장원, 거문고/홍선숙, 가야금/정지영, 장구/박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