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소개

• "심소(心韶) 김천흥은 1922년 이왕직아악부의 아악생양성소 2기생으로 입소하여 궁중 예술의 대가들 문하에서 기예를 익혔으며 해금, 양금 연주와 처용무, 춘앵전을 비롯한 정재 종목들을 두루 섭렵했다. 
  이 컬렉션은 2007년 8월, 99수로 생을 마감한 고인의 '공연, 교육, 연구 및 대외 활동'과 관련한 기록물들을 ‘김천흥 기념사업회’로부터 입수하여 구성되었다. 
  공연 현장의 모습, 하와이에서의 강습 활동, 가족·제자·동료들과의 다양한 교류의 흔적들이 담겨있으며 국립국악원 원로사범으로 활동했던 시기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포함하여 약 3천여 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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